Thursday, October 30, 2014

다끼니정토(空行 淨土)


다끼니 정토(空行 淨土)..께차라는 헤루까와 바즈라요기니의 정토이다..
다끼니 정토를 정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다끼니정토란 헤루까 바즈라요기니의 본질이 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기 때문이다...
...
다끼니의 정토인 께차라는...
여든 네명의 마하싯다 주변을 맴도는 이야기다..
그들은 죽음의 순간에 홍광신을 성취함으로서...
육신을 남기지 않고...
다끼니정토..께차라로 날아올랐다...
그곳에는 생(生)과 사(死)는 있지만... 노(老) 병(病)은 없다...
늙지않고..16세의 최강 동안(童顔)을 유지하고...
보살이 되어 6도 윤회의 어느 세계에 태어나기를 바라지 않는한..그곳에 태어나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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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끼니정토는 천상의 정토가 아니다...
연화광정토(蓮花光淨土)처럼 지상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곳이 지상의 정토라는 것은...
천상의 정토처럼 보신의 부처님이 주재하는 것이 아니라...
화신의 부처님이 주인으로서 주재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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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끼니정토(空行 淨土)와 관련하여 알려진 곳은..
빠드마삼바바께서 태어나신 곳...오디야나이다...
오디야나는 다끼니가 미치도록 많은 다끼니의 본향이며...
마하무드라의 본질이 숨어있는 곳으로서..
나로빠가 되돌아가고자 했던 곳이고...
지구의 정신적인 대명당인...24대성지 중 하나이다...
...

사실상 24대성지는 모두 다끼니의 본향이다...
헤루까와 바즈라요기니의 본질이 거세게 방광하는 곳이다...
혹은 헤루까와 바즈라요기니의 만달라이다...
그렇게본다면...
24대 성지에 속하고..
다끼니가 질리도록 날아다니는..
까일라스라 부르는 띠세설산...
랍치설산...
짜리설산과 같은 곳은  모두 다끼니정토인 셈이다...
8대 화장터 역시...다끼니정토이다...
그러므로 다끼니정토는 하나가 아니다...
그 곳은 모두 풍수적인 외모를 가졌지만..안으로는 다끼니의 본질을 지니고 있다...
광범위하게 해석한다면...연화광정토 역시 다끼니정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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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무상요가 중에서도 모 딴뜨라에 속한 전승...
짜끄라쌈바라 딴뜨라..헤바즈라 딴뜨라에 속하는 전승...
나아가서는 롱첸닝틱과 같은 족첸의 전승은...
다끼니정토로 가는 문을 열어놓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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