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2, 2014

종사ㄹ켄쩨 린포체님의 새해인사..

종사ㄹ켄쩨 린포체님께서 목오년(木午年) 새해인사를 보내오셨습니다.

갑오년 아니냐고요?
아..예..갑오년이라고 하는건 우리나라에서 하는 말이구요...
티벳에서는 올해는 목오년입니다...

새해인사가 늦으신다구요?
티벳에서는 3월 2일이 새해첫날입니다...거기서는 이날이 1월1일인셈입니다...
뭐..우리도 음력으로 따지잖습니까..?
그렇듯이 그들은 내일이 새해첫날입니다..

다음은 그분의 새해인사입니다...
.............



저와 연관이 있으신 분들..
스스로를.. 저의 친구이거나 제자라고 여기시지만.. 실제로는 그냥 희생만하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서로가 빚지고 계시는 분들..
이런 분들에게.. 제가 한가지 요청이 있습니다..

그것은...티벳의 새해 첫날.. 목오년 새해첫날부터...--2014년 3월 2일--
밤이고 낮이고 시간이 나실때마다... 연기진언(緣起眞言)을 염송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옴..
예 다ㄹ마 레뚜 쁘라바와
헤뚠 떼샨 따타가또 히아바닷..
떼샨 짜 요 니로다..
에밤 바데 마하시라마나 소하..

그다음에는.. 붓다다르마가 세상에 널리 퍼지도록 그 공덕을 회향하십시오..
다른 개인적인 바램도 좋습니다..
................................

린포체께서는  관상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공중에 부처님이 자비롭게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시는 것으로 관상합니다..
그 분 주위로.. 승려와 제가불자..아라한 보살들이 둘러싸고 있고..
그분들로부터 방사된 빛이 일체중생을 비추고있습니다...

원한다면... 부처님을 머리위에 두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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