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12, 2014

경승(Sutrayana)과 속승(Tantrayana)을 분간하다..


유별나게..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대략 간추려보니..열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성실하게 답하려면 몇시간 가지고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능한한 말을 줄이려합니다...

질문을 주시는 분은..다른 믿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자신의 믿음을 확인하시고자 하시며...
이미 정해진 답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곳이... 어떤 것을 공감하고자 하는 카페이므로..
저는 예의를 차려 하나하나 답을 할겁니다...
그러나 제가 한가지 부탁드리는 것은...
저의 이 답변을 논쟁거리로 삼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기꺼이 돕기위해서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애초부터 그리려던 그림이 있으므로...
지체없이 그려나갔으면 하거든요...

질문에 대한 답을 하겠습니다...
각 질문에는 번호가 있고...
답은 화살표 (--->>) 아래에 이어집니다...



1,불교의 모든 방편은 경전에 근거하고 의지한다...
Tantra는 무슨 경전에 의지하고...무엇을 근거로 거기에 의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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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모든 방편이 경전(經典)에 의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속(Tantra)은 경전(經典)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속전(續典)에 의지합니다...
이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소승이 볼 때..
부처님의 원음에 의지하지않는 대승 경전은.. 
애비도 없는 호로자식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상황이 그러할 때... 어떻게 대승 경전의 정당성을 지지하시겠습니까..?

경(經 Sutra)과 속(續 Tantra)은..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각자..가지고 있는 그 견해에 근거하고 의지합니다..
견해가 다르니... 명상과 수행의 방편이 다르고.. 행위 메카니즘도 다릅니다...
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름이 필요없다면... 성문 연각 보살의 경계 또한 없었을겁니다...
경과 속의 다름도 그러합니다..
경(經)에 의지하는 성문승.. 연각승.. 보살승은.. 경(經)의 견해에 의지하고.. 
속(續)에 속하는 두가지 속승(續乘)은.. 속(續)의 견해에 의지합니다...
그러나 성문 연각 보살의 견해가 다르듯이...
외속승.. 내속승의 세부적인 견해가 모두 다릅니다...
두가지 속승(續乘)이란...
소작속(所作續).. 행속(行續).. 유가속(瑜伽續)을 포함한 외속승(外續乘)과...
마하요가.. 아누요가.. 아띠요가를 포함한 내속승(內續乘)을 말합니다..
내속승(內續乘)은 무상유가속(無上瑜伽續)이라는 단어로 함축되기도 합니다...

소승..대승..진언승이 서로 견해가 다르니...수행방편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Tantra는 속전(續典)에 의지하고..속전(續典)의 견해에 근거합니다..

경에 의지하는 세가지 승은 각자의 견해를 지지하는 경들이 있고..

종(宗)마다..종의 견해를 지지하는 소의경전(所依經典)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속승(續乘)의 범위안에 있는 종(宗)은... 
자기견해를 대변하는 소의경전(所依經典)..아니 소의속전(所依續典)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화엄종의 화엄경.. 정토종의 정토삼부경처럼...
티벳불교 닝마종은  세가지  다른 승(乘)의 가르침을 수용하고 있으며..
세가지  다른 승(乘)은 각자 다른 소의속전(所依續典)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하요가는..하나의 승(乘)으로서..구햐가르바딴뜨라  속전(續典)을 근거로 하고..
아누요가는..또 하나의 승(乘)으로서..네가지 소의속전(所依續典)을 가지고 있고..
그를 보조하는 여섯가지 속전(續典)이 있습니다...
아띠요가는 족첸으로서...닝마의 궁극적인 승(乘)에 해당하며...
그 토대로는.. 족첸의 6백 4십만 근본게송이 있으며..
견해의 미세한 차이에 따라  심식부.. 공행부.. 요결부로 나뉘므로...
각각의 부는 소의속전(所依續典)이 다릅니다...
심식부의 소의속전(所依續典)은 꾼제갤뽀 속전(續典)이고..
공행부의 소의속전(所依續典)은 롱첸랍잠 갤뽀 속전(續典)이며..
요결부의 소의속전(所依續典)은 요결부17속전(續典)중..다딸귀 속전(續典)입니다..

닝마종 중에서도 롱첸닝틱의 전승은..

뀐뚜 상뽀 예셰 롱끼 귀.. 속전(續典)을 소의속전(所依續典)으로 하고..
귀 치마..속전(續典)을 부속전(附續典)으로 하고..
뀐뚜 상뾔 공 냠..을   석속(釋續)으로 하며..
네숨 센제, 네룩 도르제 찌강..을  요결(要訣)로 하고..
예셰 라마..를 요결(要訣)에 대한 지침(指針)으로 삼고 있습니다...
......................

같은 내속승(內續乘)에 속하는 티벳의 다른 전승은.. 

자신들만의 소의속전(所依續典)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딴뜨라를 지지하는 전승은...
비밀집회딴뜨라 등을  소의속전(所依續典)으로 하고..
모딴뜨라를 지지하는 전승은... 
헤바즈라딴뜨라와 차끄라삼바라딴뜨라 등을 소의속전(所依續典)으로 할것이며..
불이딴뜨라를 지지하는 전승은... 
깔라차끄라딴뜨라를 소의속전(所依續典)으로 할것입니다..



2,Tantra는 어느 사상(대승철학)에 토대를 두고있는가..?
아니면..자체의 사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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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방향이 조금 달라서.. 따로 분리하였습니다..
질문을 주신분은...
Tantra 자체가 대승의 철학에 근거한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아마도..중관을 토대로 쌓아올린 것이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정확하게 중관의 귀류논증이라고 지적하실지 모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던것처럼... ,Tantra의 각 승(乘)은... 
자신의 견해를 지지하는 속전(續典)을 가지고 있으며...
티벳불교는...실패할수도 있었던 두차례 역사적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지지기반의 아랫쪽을 보강합니다...
그래서 마하무드라전승이나..족첸의 전승은..
마하무드라나 족첸이 지적하는 견해에 오류없이 쉽게 들어오게 하기 위해...
그에 상응하는 대승의 철학을 먼저 공부합니다...
그래서 생긴 것이 티벳의 셰드라(講院)입니다...
중관에서는 귀류논증을 지지하는 부분을...유가행에서는 미륵오론을 공부합니다...
귀류논증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중관에서는 나가르쥬나와 찬드라끼ㄹ띠.. 산띠데바의 논서를 공부합니다..
미륵오론은...대승장엄,현관장엄,중변분별,법법성분별..
구경일승보성론까지 모두 공부합니다..
중관의 귀류논증과 유가행의 미륵오론이.. 
마하요가,아누요가,아띠요가를 포함한 내속승(內續乘)의 견해에 계합하기 때문입니다..
경으로 얘기하자면..
주로 부처님의 3전법륜에 해당하는.. 여래장경..승만경..금광명경..화엄경..
열반경..대보적경.. 능가경 등이 배후에서 이를 지지합니다..
이렇게..부처님의 2전법륜 3전법륜은 내속승(內續乘)의 견해를 지지합니다..

수행마저도...
소승과 대승의 핵심이 먼저 수행이 되도록 설계해놓았습니다...
그것이 티벳불교의 공가행(共加行)과 불공가행(不共加行)입니다...
이것은 5도 가운데 자량도를 닦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가면..
내속승(內續乘)의 견해를 전수해주며...
오류없이 내속승(內續乘)의 수행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소승은.. 

대승의 경전을 보고..
바탕도 없고..애비도없는 호로자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가르쥬나(龍樹)는 날란다대학에서 용국에서 온 자들을 따라가서..
10만송반야경,화엄경 등을 포함한 여러 경전들을 구해옵니다..
질문을 하신분이라면...이 대승경전의 정체성을 어떻게 증명하시겠습니까..?
아쌍가(無着)는 색구경천에가서.. 미륵으로부터 심오한 법문을 듣고 돌아옵니다..
그리고나서 두개의 장엄과 두개의 분별과 하나의 론을 짓습니다..
이렇게해서 생긴것이 미륵오론입니다..
누군가가 색구경천에서 들었다는 이 법문의 정체성을..어떻게 증명하시겠습니까..?

질문하신 분이..이것을 현실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면.. 

다르마의 토대라고 생각하시는 이 대승의 두 철학을..저 역시 외면해도 될까요?



3,석가모니부처님 열반후 12년 뒤에 연화생이 화생하였다는 티벳의 전설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을 근거로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12년뒤 대성인의 출세는 금시초문인데...역사적 근거가 있는가..?

--->>

질문을 주신분이..용수보살의 예언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경전,속전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인물들이 예언이 되어있습니다...
연화생은 그러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아래 대목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대반열반경에 묘사되어있는 부분입니다..

세상을 떠나시겠다는 부처님의 이야기를 듣고..아난다는 매우 슬퍼합니다.
이때 부처님은 아난다에게..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여기에서는 8년뒤라 하지만...다른 경전에서는 12년 뒤라고도 합니다..
연화생이라는 대성인의 출세는.. 열 아홉가지 경전,속전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사물은 변하고...유정들에게 죽음은 필연적이니..
내가 떠나야 할 시간이 왔다....
그러나 울지마라...
내가 떠난 뒤 8년이 지나면...
우ㄹ겐국 서북방 다나꼬샤 호수에 있는 연꽃 몽우리에서..
나보다도 더 현명하고...더 큰 힘을 갖춘 자가 태어나리라...
그는 `빼드마까라(蓮華生)`라는 이름으로 불릴 것이요..

사물의 궁극적인 본질을 드러내는 최상의 가르침을 보여주고..
중생들을 크게 이익되게 하리라..``

`빼드마까라`.. 연화생이 화생을 한것은 

석가모니부처님이 열반한 직후이고..
티벳으로 들어간것은...그로부터 약 1,300년이 지난 후입니다..
같은 시기에..여기에서 산따락시따..비말라미뜨라 등과 한곳에서 조우를 하고..
티벳불교의 역사에 지대한 공을 세웁니다..
띠송데짼 왕이 재위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족첸(아띠요가)의 종조(宗祖)인 가랍도르제가 출세를 하고..
마하요가 아누요가의 종조(宗祖)인 바즈라빠니(금강수)가 출세합니다..
가랍도르제의 족첸(아띠요가)은 만주시리미뜨라가 이었고..
금강수의 마하요가 아누요가는 비말라끼르띠(유마거사)가 이었습니다..
연화생은 이들과 나란히 같이하면서...
불교역사에서..내속승(內續乘)이라는 새로운 옷감을 짜나갑니다..
연화생이 티벳역사에 등장한것은 아주 나중의 일입니다...
다른 기회에.. 두고두고 이부분은 설명할 부분일겁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4,연화생 대사는 Tantra를 전수하셨는가..? 
그가 Tantra를 전수하였다는 역사적 근거가 있는가..?

--->>

티벳불교에서는 전승의 형태를 초월해서.. 
연화생(구루린포체)은 모든 수행자의 귀의처입니다..
그는 닝마종에서 말하는 마하요가.. 아누요가.. 아띠요가를 전수하셨습니다..
세가지 전승의 역사를 통해 수많은 성취자들이 나왔고..
성취자들의 깨달음이 그의 존재와 가르침을 분명하게 증명합니다..
....................

특히 롱첸닝틱을 포함한 몇가지 닝틱전승이.. 
그의 존재와 가르침을 가장 잘 증명합니다..
그리고..롱첸랍잠빠나 직메링빠와 같은 조사들이 그의 가르침을 증명합니다..



5, 나는 가르침을 가지고..분별을 하고 위아래를 논하는 것이 싫다...

화두선은 어떻고 염불선은 어떻다고들 한다...
Tantra와 염불선의 상하를 논하는 것은.. 
불교다르마의 입장에서 그렇게 주장할만한 근거가 있는가..?

--->>

화두선과 염불선을 가지고 위아래를 논하는 것은.. 안된일입니다..
한국불교의 고질적인 병은.. 지혜를 너무 강조한 나머지
방편을 버리고.. 천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한국불교가 위대해지지 못한 것은.. 방편을 버린 불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머리만 있고.. 다리가 없다면..목표지점으로 갈수가 없습니다...
본디.. 달마조사께서 선(禪)을 전수하셨을 때는..
지혜와 방편이 구족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6조 혜능 이후.. 
지혜를 따르는 전승과 방편을 따르는 전승으로 갈라졌습니다..
그 이후.. 선(禪)이 가진 본래의 고귀함이 사라졌습니다..
본래의 고귀함이 살아있을 때에는...
마치.. 닝마종의 마하 아누요가와 족첸이 상생하고 있는 모습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선(禪)은 대승의 법이 아니라...금강승의  내속승과 같았죠..
지금은.. 견해와 방편 모두.. 대승의 것으로 떨어져있습니다...
대승의 위빠사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염불선을 아래로 쳐다볼 수 없습니다..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염불선은 속승(續乘)과 비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실상염불(實相念佛)이라고 한다면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속승Tantrayana(續乘)과 염불선의 상하를 논한 적이 없습니다...

지난번의 글에서.. 

Sutra와 Tantra의 개념적인 부분을 다루었습니다..
Sutra에 해당되는 것은 성문승,연각승,보살승이며..
성문과 연각을 소승이라하고.. 보살승을 대승이라한다고 하였습니다..
Tantra에 해당되는 것은 세가지 외속승과 세가지 내속승이라 했습니다..
모든 붓다다르마를 가장 간편하게 나누면.. Sutra와 Tantra가 될 것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것은.. 내속승에 속하는 마하요가 아누요가 아띠요가입니다..
아마도 질문하신 분이 공부하시는 것은..
화엄경에 속한것이거나..정토삼부경에 속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Sutra중에서 보살승에 속하시는 셈입니다...
화엄경이 내속승(內續乘)의 속전(續典)과 견해는 같이하지만..
방편을 같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Sutra와 Tantra를 가르는 이유입니다..

닝마종에서.. 모든 불법을 9부승으로 나눈것은..

각 승(乘)마다 견해의 차이가 존재하고...
특히 견해에 접근해가는 방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화엄경의 Sutra와 내속승의 Tantra를 나눈것은..
견해가 다르고..특히 실천의 메카니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9부승은 Sutra의 견해와 방편을 Tantra보다 아래로 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대승에서 부처님의 3전법륜에 속하는 경전을 토대로...
실천할수 있는 방편이 주어졌더라면.. 
Sutra와 Tantra의 근본적인 차이는 거의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묘하게도..3전법륜이 견해가 적용된 방편들은 Tantra안에 있습니다...
비록.. 화엄경이나 해심밀경 등이 경전에 속한 것이기는 하나...
보살승이 추구하는 방편보다는.. 속승의 방편을 비추어주니..
Sutra에 속하지만... 그 격이 9부승에서 보살승에 속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모든 다르마는 이 두가지 안에 포함됩니다...
Sutra아니면 Tantra인것이죠..
화염경이 Tantra입니까?
그렇다면 제가 공부하는 것과 같은 Tantra에 속하신 셈이고..
아니라면..Sutra에 속하신 것입니다..
견해를 탓하지 마시고...수행방편을 탓하십시오..
화엄경은 내속승의 견해를 지지하죠...
그러나 화엄의 방편을 수행하시고자 한다면..
마하요가,아누요가,아띠요가 안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6,Sutra의 대승은 성불을 하려면 3아승지겁이 걸린다 하고..
Tantra는 즉신성불이라하는데...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

이 모든 것을 가르는 것은 색신의 방편입니다..

불법은 지혜와 방편을 수행합니다..

지혜를 성취함에 있어서는..Sutra나 Tantra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방편의 법은 둘 사이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지혜는.. 법신을 깨달아 보살이 되는 것이고..
방편은.. 두가지 색신을 성취하여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Tantra가 부처를 이루는데 빠르다는 것은..
두 가지 색신을 성취하는 방편이 수승하다는 것입니다.. 
색신의 방편이 서로 다르므로...
대승의 6바라밀 방편으로는 3아승지겁이 걸리지만...
외속승의 관상으로는 16생이나 그 이하가 걸리고.. 
내속승의 기,맥,명점을 수행한다면..즉신성불할 수도 있습니다...
즉신성불이란 그 몸을 가지고 성불한다는 말이니..한생 안에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모든 Tantra가 즉신성불을 가능케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로지 내속승만이 즉신성불이 가능합니다..
내속승은 마하요가,아누요가, 아띠요가를 말합니다..
내속승으로 즉신성불이 가능하다는 것은...
마하요가..아누요가만을 수행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마하요가의 생기차제와 아누요가의 원만차제를 수행한 뒤에...
아띠요가(족첸)의 요결을 성취해야지만 가능합니다..
요결이란 떽최의 원시청정과 뙤갤의 정광명을 말합니다..
닝마의 내속승은..다른 전승에서 무상유가딴뜨라를 의미하므로..
모딴뜨라나 부딴뜨라..혹은 불이딴뜨라의 전승을 따라 
생기차제와 원만차제를 수행하고 나서..
족첸이 아닌 다른요결을 수행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7,법화경은 염불을하거나 관상을 하면..즉신성불한다고 말합니다..
막바로 성불한다는데..그렇다면...이게 더 수승한 것이 아닙니까..?

--->>

아닙니다..
아무리 양보해도 아닙니다..

말의 의미를 잘못아셨습니다..

즉신성불이란... 이 몸을 가지고 성불을 한다는 뜻이니..
앞서 말한것처럼.. 한생 안에 성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관상하자마자.. 그렇게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즉신성불의 견해와 그에 걸맞는 수승한 방편을 지닌곳은 내속승입니다.. 

법화경의 말은 이론적 토대는 되지만...
대승안에 이것을 실현시킬수 있는 방편이 없으므로 안됩니다...
실제로... 
여래장경이나 화엄경 등의 부처님의 3전법륜은 족첸의 견해에 근접해있지만...
그 견해에 근거한 수승한 방편이 대승안에는 없습니다..
오히려..3전법륜에 근거한 수행법은 내속승 안에 나타납니다...
부처님의 최상의 법문인 3전법륜... 
그것과 일치하는 실천법은 내속승안에 있는 것입니다...
사실 부처님이 Tantra를 설하지 않으신 것도 아닙니다..
내속승이 아니라...외속승에 해당되는 것을 주로 설하셨습니다..
물론.. 내속승에 속하는 깔라차끄라딴뜨라를 설하기도 하셨지만요..
적어도 깔라차끄라딴뜨라를 보면.. 
3전법륜의 견해를 적용한 방편이 Tantra속에 나타나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일반적으로..경전의 말에 대한 오해가 많습니다..

염불을 하고 관상만 해도 즉신성불한다는 것은...
두가지 전제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는 지견을 갖추는 것입니다..

마음을 끄고..릭빠의 눈을 뜬 상태에서...
사물의 청정한 본성을 자각하면서 염불을하거나 관상을한다면..
바른 출발을 한 것입니다..
실상염불(實相念佛)을 하는 것이죠..
이렇게 한다면... 즉신성불은 못해도...16생안에는 성불할것입니다.. 

두번째는 수승한 방편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승한 방편이 보살승(大乘) 안에는 없으므로...
사물의 본성을 자각하는 릭빠의 눈을 뜬 상태에서..
내속승(內續乘)에 입문하여.. 수승한 방편을 얻어야할것입니다...
그러면...법화경의 약속대로  즉신성불할수 있습니다..
수승한 방편을 만나지 못한다면..
색신의 성취는 요원한 것이니...
외속승의 평범한 관상처럼 16생이 걸릴수도 있고.. 
보살승의 6바라밀처럼 3아승지겁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8,다른Tantra는 용수보살의 중관사상을 바탕으로..
인도의 주력이나.. 샥티&시바 사상을 끌어들인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은가..?

--->>

불교는 용수보살의 중관사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수보살의 중관과 공감은 합니다..
그것에 의지하지 않으면 자생력이 없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빌려온 것으로 보시는군요...
Tantra속승(續乘) 자체만의 정체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중관의 견해는.. 족첸의 견해에 미치지 못합니다..

다만.. 중관의 견해 중에서 귀류논증(歸謬論證)을 선택하고...
귀류논증 중에서도 타공설(他空說)을 선택해야..족첸의 견해와 가까워집니다..
미륵오론은..중관의 귀류논증 가운데..타공설과 일치합니다..
내속승의 모든 속전은 귀류논증의 타공설을 배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전중에서 귀류논증 타공설(他空說)을 지지하는 것은..
부처님의 3전법륜에 속하는 10여권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것이 앞에서도 열거한 대로.. 
여래장경, 승만경, 화엄경, 금광명경, 대보적경,능가경,열반경 등입니다..
닝마종이나 조낭종 등에서는..이와같은 경전을 요의경전(了義經典)이라 합니다..
자립논증은 연기(緣起)의 객체가 존재하므로..윤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힌두 사상이 연기(緣起)의 법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립논증(自立論證)의 경우처럼 오류가 있고..윤회의 원인이 됩니다..

중관을 티벳에서 공부하는 것은...

족첸과 같은 수승한 견해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중요합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니까요..
족첸의 법을 함부로 줄 수 없으므로...
중관을 통해 견해를 확립하는 것을 보고..
가행을 통해.. 소승 대승의 기초를 확립하는 것을 보고..
족첸의 견해와 방편(관정,구전,지침)을 전수합니다..
12년의 셰드라(講院) 과정은 Tantra속승(續乘)의 견해에 다리를 놓아줍니다..
세드라는 머리를 괴롭히는 과정이 아닙니다..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량이 쌓이고.. 장애가 적은 자가..
타고난 명징한 마음을 가지고..
언어라는 도구로 사물의 본질에 관통하고자 함으로서..
자성이 청정한 본질(空性)을 알아차리려는 것입니다.. 
인도불교나 티벳불교는 교학과 수행이 둘이 아닙니다...
교학을 통해 견해를 세우기 때문입니다..
.............

불교는 인도사상의 답습이 아닙니다...
그것은 잿더미에서 일어나는 금시조(金翅鳥)의 비상과 같습니다..
과거 사상의 잿더미는.. 
금시조가 일어나는 바탕이 아니며..
금시조의 비상에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며...
자생의 힘을 잃어버린 잿더미에서 변형된 것도 아닙니다..
인도의 전승과는 뿌리가 다릅니다..
불교는 결코 베다에 뿌리를 두고있지 않으며...
베다에서 나타난 6파철학에 의존하지 않으며..
아트만(我)의 미혹에 의지하지 않습니다..
Sutra도 그러하고... Tantra도 그러합니다..
힌두철학은..불이법이라는 아드바이타 베탄타마저도..모순에 빠져있습니다..

불교 혹은 티벳불교는 힌두사상에서 갈라지지 않았고..

힌두사상에서 변형된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착시현상입니다..
학자처럼..사실을 잘 알지못하나 어떤식으로든 결론을 내려야 하는 사람들이나...
세심하지 못한자의 망언과 같은 것입니다...
인도의 주력이나.. 샥티&시바에 근거한 딴뜨라는..
과거불이 가르친 다르마의 흔적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현재불의 가르침은..과거불의 가르침이 필연적으로 쇠락하기에 나타나며...
현재불의 가르침은.. Sutra와 Tantra의 두 모습으로 나타나기 마련인데..
불교의 Tantra를 힌두철학의 답습으로 보신다면...
석가모니부처님의 가르침을 정면으로 부정하시는 겁니다...
힌두 Tantra와 가장 닮아있는 부분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하신 속전續典을 소의로 하는..외속승(外續乘)이기 때문입니다..
...................

가르침은 하늘에서 나는 것이지.. 땅에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땅은 그저.. 하늘에서 난 것을 받아서 기릅니다..
그러나 종국에는 시들고 사라게 할 뿐입니다...
땅은 한 순간 화려하지만...결국 무기력해집니다...
그때마다.. 하늘에서는 새로운 인물을 통해..새로운 다르마를 내보냅니다..
역사는 끊임없이 이것을 반복합니다..
그러므로 과거불은 현재불로 이어지고.. 현재불은 미래불을 예약합니다..
이것이 알아야 할 핵심입니다..



9,칠채화신(七彩化身).. 혹은 홍광신(虹光身)은 다른 곳에서도 나타난다...

신라시대의 김가기도..선도를 수행하고 육신 그대로 하늘로 사라졌다...
내가 아는 어떤분도 그러하였다..
연구가 할만한 가치가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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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다르마를 수행한다면..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 다르마를 따라가야 할 가치는 있습니다...
홍광신(虹光身)이라는 주제를 통해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법신성취와 색신성취의 차이였습니다..
그리고 사례는 어떤식으로 구분되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홍광신(자뤼)과 광명신(외꾸)로 구분하였습니다..

법신을 성취한 자는 흔하디 흔합니다...

그것은..사물의 청정한 본성(空性)을 보고..보살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보살은 아직 색신을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 칠채화신과 같은 것을 보여줄수도 있습니다...
닝마종에서는 지난 200년 동안 칠채화신을 성취한 사례가 수십만건입니다..
다른 곳보다는 훨씬 많을 겁니다...
그러나 이 사실 자체를 자랑할 일은 아니죠...
법신을 성취하는 자는 많으나..
색신을 성취하고 정광명신을 드러내는 자는 아주아주 드뭅니다..
그것은 3신을 성취하고.. 부처님의 경지에 들어갔다는 증표이기 때문입니다..
이 한몸에서 정광명신을 성취하는 법이 있다면... 자랑해도 됩니다...
어디에나 있는 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법신은 보살과 부처의 공통분모이고...
색신의 성취 정도는 보살의 단계에서 나타나고..
색신의 완전한 성취는 부처에게서만 나타납니다..

색신 성취의 방편이... Sutra와 Tantra를 가릅니다..

Tantra에서는 색신이 드라마틱하게 빨리 성취됩니다..
Tantra의 존재 이유는..
색신을 성취하는 수승한 방편에 있는 것입니다..
대승 또한 방편이 있지만...
색신을 성취하는 방편이 수승하지는 않기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립니다..
이 차이를 유념해주십시오... 



10,인도불교와 티벳불교의 차이점을 알고싶습니다..
어떻게 갈라지고 변형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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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간단할수 없는 부분이지만...간단하게 해봅니다..

티벳의 띠송데짼 왕은
설국에...어마어마한 투자를 하고 사업을 벌입니다..
붓다佛 다르마法 상가僧를 그곳으로 들여오기 위해서였죠...
그는 인도에서..학문과 성취 양면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람들을 죄다 불러들입니다..
거기에는... 비말라미뜨라와 빠드마삼바바..산따락시따 같은 자들도 있었는데...
한마디로... 인도불교가 뿌리채 티벳으로 건너간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비말라미뜨라가 티벳으로 건너갔다는 것은...
그와 관련된 매우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마치 인간이 윤회를 하듯이...
인도의 영혼은 몸을 빠져나가... 설국 티벳에 깃들었습니다...

불교가 인도에서 티벳으로 건너가기 전에...
날란다 대학은...인도불교의 산실이었습니다..
소위.. 중관과 유가행이라는 양대철학이 발생했습니다...
낳았을뿐 아니라.. 기르고 성숙시켰습니다..
그들은 경,론을 사유하고... 방편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들은 학승이지만...대부분 대성취자들이기도 했습니다...
날란다는.. 인도불교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지경이었습니다...
날란다와 비끄라마실라는 이처럼 인도의 대승불교를 매우 비범하게 장엄했습니다..

인도불교가 티벳으로 건너갔다는 것은...
이러한 날란다의 정신이 옮겨간것을 의미합니다...
옮겨간 두가지 핵심을 얘기해보렵니다...

첫번째..날란다에는 쟁론이라고하는 아름다운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르마를 성숙시키는 도구였죠...
그것은 티벳으로 넘어가.. 티벳의 셰드라(講院) 문화를 만들어냈어요...
대단히 가치있는 문화입니다..

두번째..중관과 유가행이라는 대승의 강력한 무기가 건너갑니다..
티벳은 이 두가지 무기를 절차탁마합니다..
인도에서 중관은 자립논증과 귀류논증으로 갈라져 있었지만...
티벳은 귀류논증을 받아들였고...
내속승과의 상호작용속에서.. 귀류논증은 자공견 타공견으로 갈리고...
조낭종의 깔라차끄라와 닝마의 족첸은.. 타공견을 중관의 최상의 견해로 인정합니다..
중관은... 기본적으로 부처님의 2전법륜에 기초하는 것이지만...
타공견을 지지하는 순간... 부처님의 3전법륜과 맥을 같이합니다..
인도의 미륵오론은..대승장엄.. 현관장엄 중변분별.. 세가지만을 공부하였으나..
티벳의 내속승과 상호작용하면서...
미륵오론의 나머지.. 법법성분별과 구경일승보성론의 가치가 떠오릅니다..
법법성분별과 구경일승보성론은 따로 비밀스러운 곳에 숨겨져있었으나...
마하무드라의 전승조사인 마이뜨리빠께서 발견하신 뒤로..다른 전승경로를 거치게됩니다...
인도의 미륵삼론은.. 티벳의 미륵오론이 된 셈이지요...

한때에...티벳은...인도와 중국 양쪽으로부터 불교가 들어와 혼재되어있었습니다...
서로 자기주장을 하였기에...어느게 진실인지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두 불교가 첨예하게 대립되어있는 이 상황에서..
띠송데짼은 싼타락시따가 들려준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런 혼란이 왔을 때...인도에서 까말라실라를 부르라는 것이었습니다..
중국의 선을 대표하는 마하연과...인도불교를 대표하는 까말라실라가.. 
양쪽의 운명을 걸고... 쌈예사원에서 한판을 벌였습니다...
까말라실라의 승리로... 티벳은 인도불교를 정착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애초부터 의중은 이미 여기에 있었지만..대중의 지지를 얻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결과 티벳은..인도불교에서처럼..교학을 공성의 지견을 세우는 도구로 썼습니다..
인도 대승불교의 수행차제로써...내속승의 아래쪽을 지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마하연은 승복하지 않고 까말라실라를 암살하였으니...
그것이 중국선불교와 한국선불교의 운명이 되었습니다...
불립문자를 주장하여... 교학을 버렸습니다..
지혜를 주장하여... 방편을버렸습니다..

비끄라마실라 대학에서 승원장의 신분으로 온 사람..
불교에 관한것이라면 모르는것이 없는 인도의 대학승 아띠샤에게... 
빠드마삼바바의 수많은 가르침은..생전 듣도보도 못한것으로 가득했습니다...
Tantra에도 문외한이 아닌 아띠샤였지만...
``어머나 이런것도 있었어~~`` 하고 까무러치게 놀랐다고 합니다...
빠드마삼바바가 티벳에 들고온것은...
마하요가.. 아누요가.. 아띠요가라하는 내속승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아띠샤가 들고온것은... 인도 대승불교였습니다...
둘은 태생의 본질이 달랐지만...
서로 다른 이 두 세계는 화학적으로 합성을 합니다...
인도에서 건너온 대승의 철학은 지지하는 기반을 이루고...
내속승의 세가지 가르침은 그 위에 세워진 건물과 같았습니다..
티벳불교는 역사에서 몇번 상황종료될 뻔 하였습니다...
티벳은 도움을 요청했고...
인도에서 온 탁월한 지원군이 그 위기를 타개합니다..
까말라실라.. 아띠샤 같은 분이 그런 분입니다...
까말라실라와 아띠샤의 영향으로...
수습차제..보리도등론과 같은..다르마의 차제에 관한 논서들이 나타났으며...
이어서...해탈보장..보리도차제론과 같은 것이 나타나도록.. 부추켰습니다...
그 결과.. 인도불교의 수행차제는 내속승의 선행적인 과정으로 자리잡습니다..
그것이... 티벳불교의 공가행과 불공가행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핵심은...
아무리 견해와 방편이 뛰어난 최상승의 가르침이라하더라도...
그 아래를 지지해주는 어떤 기초없다면...
언제 넘어질지 모르는 건물처럼 위태롭다는 것입니다...
내가 딛고있는 대지의 중요성처럼...
내속승의 커다란 성을 지지해준 대승의 철학은...
인도불교가 티벳불교에 미친 가장 큰 영향입니다..


정리합니다..
두 불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인도불교는 대승의 두 철학으로 대표되고..
티벳불교는 인도불교의 두 철학과 우겐국의 내속승이 결합된 것입니다...

인도의 대승철학은...
내속승과 상호작용하면서... 미세한 변화를 일으켰으며...
미세한 변화의 차이만큼.. 티벳의 전승속으로 갈라졌습니다..
그리고.. 내속승의 수승한 방편으로 건너가기 위한 디딤돌로..
대승의 핵심을 녹여...공가행, 불공가행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타공설과 자공설의 분별..
미륵오론 중에서 법법성분별과 구경일승보성론의 강조..
공가행과 불공가행으로의 변형...
이것이 대승의 변형입니다...

그러나 대승의 핵심을 이해하는것은.. 전승마다 조금씩 달랐으니..
자공설과 타공설의 선택으로 갈라지고..
공가행,불공가행에 대한 적용이 조금씩 갈라집니다..

Sunday, March 30, 2014

벚꽃잎이 흔들리지 않나 해서...

혹시..
벚꽃잎이 흔들리지 않나해서...
졸다가 벌떡 일어났어..

날도 따뜻한데.. 눈구경가는게 좋지 않을까..?
조금만 더 참으면...꽃눈이 한참동안 내린다던데..
그 꽃눈을 한 번 맞고 싶어서 말야...
꽃눈이 흩날리는 순간.. 그아래 서서 하늘 한 번 올려다 본 다음..
바람이 불어올 때...꽃눈이 흔들거리며 가는 길을 나도 같이 따라가고싶어...


예전에 우리집 마당에는 매화나무 두 그루가 서 있었지...
해마다 봄이오면.. 꽃눈을 한참이나 뿌려주던 고마운 매화...
그 꽃눈은 봄마다 한번씩 마당 색깔을 바꾸어주곤 했었어...
마당색이 바뀌기 전에 우리집에서 섬진강을 따라 한시간을 가면..
강은 좀 더 넓어지고..
사람들이 제법 많이 찾는다는 지리산 아래마을.. 구례가 구물구물 기어가고..
거기서 좀 더 흔들거리다 보면 하동이라는 마을이 나왔지...
해마다 봄이면 꽃은 피고...저 산아래 계곡에 있는 꽃길을 따라서 향기가 오르면..
그곳에는 사람들이 시내 한복판인듯이 붐비곤 했었어...


구례에 가거든 상사마을을 한 번 들러 봐..
그런 다음.. 강 따라 내려가다가 화개장터를 들러 잠시 기웃거리다가...
쌍계사로 들어가는 십리쯤되는 벗꽃길을 천천히 걸어보라구...
결코 후회하지 않을거라 믿어..ㅎ
이곳을 가보지도 않고 벚꽃 얘기를 하는 사람은 입이 좀 가벼운거야...
다른 곳처럼...어린 묘목 몇개 심어놓았다고 벚꽃길이 아녀....
다만.. 벚꽃이 한창이면... 차도 한창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라구...
복잡한 시내보다도 차가 많아진다는 것이지...
나라면 차는 구례쯤이나 두고... 자전거를 굴리면서 가겠어...
땀 좀 날꺼야... 그치만 길에서 줄서서 기리는것보다는 낫지않겠어..?
뭐.. 여유있게 차에서 꽃잎 올려다 보덩가...




하고싶은 말이 하나있는데..
그러니까 뭐냐면...꽃은 혼자만의 의미가 아냐..
색은 혼자만의 색이 아니야..
걸맞는 풍경의 색과 어울어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의 이런 의견에 동감하는 사람은...
결단코.. 화개동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그 꽃길을 걸어보길 바래...

그 길을 한번 걸어보았거든...
강을 따라 조금더 내려와서 악양과 섬진강 매화마을을 들러보라구...




여행이란...다양한 것을 선으로 이어가는 데에 묘미가 있다고 봐...
여정을 이보다 길게 할 이유는 없어..
그러니 여기에서 서둘러 모든 것을 매듭짓길 바래....
서운한 것도 있겠지만... 다만 돌아오는 길엔 바람이라도  세게 불어준다면 좋겠어..
어떻게해서라도..흩날리는 꽃눈을 한 번 보고싶거든...
그렇게만 된다면...지리산 아래 강을 따라 내려온 이 여행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거야..

4월이면...세상은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다시 눈이 내려와..
정해놓고 몇일 오는 눈이라서...시기만 잘 맞추면 누구라도 이 눈을 맞을수 있어...
그래서 나는 지금..오묘절묘한 이 타이밍을 어떻게 맞출까 생각에 빠지고 있어...
아예 짐싸가지고.. 남쪽으로 이사를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야...
나는 어렸을 적 해마다 마당에서 나를 축복해주던 꽃눈을 반드시 다시 맞아보기 위해..
한곳을 응시하면서...두 주먹을 불끈 쥐고있어...




Tuesday, March 25, 2014

엘사를 창조하는 모티브와 모방..

아래 두장의 그림 속에는 엘사를 엘사로 결정하는 모티브들이 잘 들어가 있다...
그리고 기억속에 있는 것까지 꺼내서 본다면..그의 모습은 이렇게 묘사할 수 있다..

비관적이고 슬퍼보이지만 초연하기도 한 그의 눈빛...
눈송이보석 장식으로 수놓은..우아하고 고전적인 댕기머리 헤어스타일..
블링블링하고 엘레강스하며..몸의 라인이 잘 살아나는 드레스..
날개처럼 품격을 달아주는 기다란 눈송이무늬 투명망토...
그리고...
마법을 행할 때 나타나는 역동적인 동작들...




엘사는 노르웨이 사람이라카더라.. 
나는.. 노르웨이 사람.. 아니 바이킹 족의 후예들을 눈여겨 본 적이 없어서.. 
노르웨이 사람을 특징짓는 관상이나.. 태도 등의 특징을 잘 모른다..
..............
카메라워크도 그러하거니와..영화에서 워낙 실사에 가깝게 표현한지라...
그의 모습을 보면...
미간과 눈 주변 표정근육의 움직임이 잘 살아있고... 
머리카락이 한올 한올 보이고...눈썹에 있는 털의 흔들림까지도 관찰이 된다..
제작자들은 실제로 엘사의 머리카락을 42만개정도로 묘사했다고 한다..
사람의 평균 머리카락 수가 10만개 정도이니...무려 네배나 많은 셈이다...
그러니까 뭐냐면...털많은 여자이다..
잘 보면.. 눈썹 위에 잔털도 많고...주근깨도 있는 여자이다..

우울하거나 근심스러운 그의 마음은...
주로 그의 눈썹과 눈동자...입술의 모양에 나타난다..
눈썹이 매우 심지가 있어보인다...
오만상을 찌푸린다고 할때의 특징을 잘 묘사해주는 거가 이거다..
뭐랄까.. 이거는 손오공 눈썹이라고 하면 어떨까 싶다..
그의 표정과 관련해서 아래 사진 몇장을 관찰해보자..
딱히 정확한 표현은 하기 어렵지만..
오만상을 찌푸리는 여자..정도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래 사진은 헤어스타일과 장식... 화장...드레스의 소재와 디자인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특히 드레스에 사용된 소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가 있다...

영화 제작팀은.. 주인공의 헤어와 드레스를 결정하기 위해...
각분야 초절정 전문가를 모셔서 자문을 구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엘사의 헤어와 드레스가.. 예술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거 같다...
현실이 아니기에...오히려 도전적으로 창의적인 헤어와 드레스를 만들어 낼수 있었으리라..

요새.. 엘사따라하기가 장난이 아니다...
단순한 따라하기가 아닌거 같다..
현실에서도 추구할만한 가치가.. 가상의 존재..엘사스타일에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접근 자체가 나름 진지한것같으며...
엘사 화장법을 디테일한 부분까지 가르쳐주는가 하면....
엘사 헤어스타일을 마무리짓는 포인트를 짚어주고..
의상의 소재.. 디자인에 관한 강론이 여기저기에서 이어지고 있다..
하나의 트렌드로 보아야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사진 한장은 엘사스타일을 따라가려는 이천만 이상의 여신님들에게 복음 같은거다..
어쩌면 일부 남신님들도..자아를 추구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알수없는 느낌에 흥분이 된채..뒷방에 숨어서 이짓을 하고있는지도 모른다...
..........
엘사 따라하기는 매력적이고 난이도도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의 그대로 흉내내버리는 코스프레의 수준이 장난이 아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헤어와 드레스 소재의 디테일한 부분을 파악하기에 가장 좋은 사진이다...
소재공학적인 측면에서도 설득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두번째 사진은...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드레스에 달린 길다란 날개망토의 결합부분과.... 
상체를 덮는 소재가.. 허리부분에서 어떻게 마무리지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날개망토 끝부분의 마무리를 보라.. 
실제 옷을 짓는 디자이너의 손끝이 느껴진다...





아래 아래 사진을 살펴보면...
그의 역동적인 동작과 드레스의 디자인은 참 잘 어울린다...
드레스의 소재 또한 그것을 거스르지 않는다..
디자이너의 마음을 가지고..엘사를 창조해나가는 과정에서..
해석의 참신성과 적용의 실용성이 잘 드러난 한 예를 우리는 보고있다...





엘사가 가진 모습 전체에서..
숨겨져있고..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하나있다...
그것은 발이다...
그의 발은 그의 동작이 시작되는 곳이고..
그의 마법을 열어주는 문과 같은 곳이다...
몽롱하게 피어나는 놀라운 환영이 그의 발끝에서 그려진다...
그의 정체성을 외부로 이어주고 확대시키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
.......
그의 발...
숨겨져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그의 발을 찾아가보자...
그의 발에는 차가운 얼음구두가 신겨져 있다..
그를 그답게 만드는 마지막 장식이다...




엘사를 창조하는 여러 모티브가 모여.. 엘사라는 캐릭터를 만든다...
그리고 한번 캐릭터가 만들어지면... 모방의 단계가 뒤따라 온다..

여기.. 엘사를 따라가며 모방하는 자들이 있다...
따라하기의 핵심은 대상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 꼬마 아가씨...어지간히 엘사에 빙의되어 있는 모습이다..
투명망토도 준비한것이 정성이 보통이 아니다...
그러나...저 머리의 뻔뻔함을 봐라..
제법 모양은 나지만..너무 쉽게 가려는 거 아닌가..?


상황에 대한 연출은.. 따라하기의 한 방식이다..
상황이 마련되었다면...Let It Go도 목소리 높혀 불러주어야 하리라..
어떤 것을 강조하였든... 꼬마 아가씨들의 마음속에는 엘사가 하나씩 있다...


엘사따라하기는..외면에서 그치지 않는다..
엘사의 정신세계가.. 엘사 캐릭터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이 아가씨는 공주의 우아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흐트러짐이 없이 여미고 있는 공주의 정신에 빙의한 것이다...

이 아가씨는 따라하기에 지친나머지..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팬들앞에서 널부러졌다..
엘사되기는 멀고도 험난하다는.. 매우 일반적인 증거나 드러난 것이다...
이 사진을 보면서 우리는..
이 아가씨가 따라하기에 얼마나 열중하였지를 알수 있다...
한편...정체성의 혼란.. 정체성의 이동같은 것이 항상 있을 수 있음도 알수 있다..
벗겨진 신발에 그게 드러나 있다...
디즈니의 다른 공주...인어공주가 그려져있는 그의 신발에...


여기 싱크로율이 높은 사진이 있다...
화장..헤어..드레스의 세세한 부분까지 가까이 접근하려는 그의 노력을 읽을 수 있다...
드레스의 저런 소재를 어디서 구하고.. 어디서 제작을 하였을까..?
호기심으로 한번쯤 해볼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것은..
데체..어떤 마음의 동기가 작용하기 때문일까..?


Saturday, March 22, 2014

엘사가 부른 각성의 노래...Let It Go



아렌델의 공주 엘사는 각성(覺醒)의 노래를 불렀다...
각성은 우리모두의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고...
어느날 오랜 웅크림 속에서 느닷없이 피어나는 꽃몽우리와 같다..
그것은 사실..우연이 아니라 예정된 프로그램이다..

숨어있는 본질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빈 여백과 같고..
모든 것을 다 헤아릴 수 있는 예지가 있으며..
있는 그대로가 가장 적절한 아름다움과 같다...

그리고...

놓아버림..Let It Go는.. 자기해방의 공식이다...


오만 궁상... 이것은 각성이 일어나기 전의 엘사의 모습이다..
이것은 또한 우리 모두의 모습이다..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오만궁상을 떨며... 이런 표정을 짓게 한다...
우리는 영화 겨울왕국을 보며.. 무척이나 여기에 공감을 한다..
보고나와서.. 뭔지모르겠는데 뒤숭숭하고...
엘사가 암시해주는 무엇인가가 나를 강남 뒷골목같은 곳을 배회하게 하거나..
덮은 이불이 껄끄러운 것 같기도 하고...이내 잠못들기도 한다...
``아~~ 뭐야 이거..``
창문을 열고 소리를 버럭지르고 싶지만..옆집 윗집 아줌마 눈치에 차마 그러지는 못한다...
나의 실존을 사방 팔방 백방에서 파고드는 이런 자극이.. 엘사의 노래 `Let It Go`이다...
..........................

다끼니의 춤...
각성이 꽃처럼 피어나는 순간의 모습이다...
춤추는 순간..그는 과거의 모든 것을 벗는다..
자기삶의 의미라는 왕관을 벗어던지고...
인습이라는 머리를 풀어헤치고..
자기 본질을 감추는 옷을 벗어버리고 있는그대로의 각성을 비춘다..
그래서.. 다끼니는 무녀이다... 벌거벗고 춤추는 여자다..
각성이란 낀 구름이 사라진 하늘과 같다...
그의 가슴은 평온함으로 박동치고.. 머리에는 빛나는 예지를 이고 있다...


각성은 그것과 어울리는 얼음 궁에 있고..
자세와 눈빛속에 그대로 드러난다..
각성은 어디서 가져 온것이 아니라...안에 숨어있다..
언제나 드러날 준비가 되어있지만...어떤 매개가 필요하다...
감추어져 있는 그것을 드러내는 매개는.. 놓아버림..Let It Go이다..
놓는다는 것은...이제까지 끊임없이 꾸미고 지켜온 나의 모습을 내려놓는 것이다..
거기에서 무엇인가를 의도하는 것이 아니라..그냥 놓아버리는 것이다..
그것은 놀라운 마법이다...
그것은 어쩔수 없는 속물로 살아가는 인간을..경계없는 우주로 풀어놓는다...
인간이지만..인간이 아니다..
그것이 엘사의 얼굴에서 비춰지는 어떤 것이다...


아주 오래전에.. 눈으로만 덮인 어느 설국(雪國)에...밀라레빠라 하는 성자가 살았다...
그는 엘사처럼 질주하면서 강을 건너고 산을 올라 바위성에 머무르면서...
자기각성의 노래..자기만의 `Let It Go`를 공중에 흩날렸다...
북산으로 달아나..홀로 머무르던 바위성은..
엘사의 북산만큼이나 눈으로 깊히 덮혔으니...
다음은 그때 그가 부른 각성의 노래의 작은 한 조각이다..



``그대들과 나..
상서로운 하늘아래 축복받으며..
우리 세상의 삶이 끝나기 전에 다시 만났네..
그대들의 환대에 응하여 노래부를것이니..
귀기울여 들어보게나.

호랑이해가 끝나고 토끼해가 시작되기 전...
멀고 먼 랍치 설산을 찾아왔네..
하늘과 땅은 맞닿은 듯하고..
그 사이를 살갖을 찟는 혹풍이 몰아치고..
강물은 달리고 급류는 소용돌이치고..
먹구름은 사방에서 몰려오고. 해와 달은 어둠 속에 가렸네..
하늘은 안개에 가린듯 뿌옇기만하더니..
흰눈이 아홉번 밤낮으로 쏟아졌다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열여덟번 밤낮으로 더 내리고 내렸으니..
흰눈은 양털자루인듯 쏟아지고..
하늘을 나는 세떼처럼 쏟아지고..
소용돌이치는 꿀벌떼처럼 쏟아졌네...
눈송이는 물레가락 방추인냥 흩날리고..
하얀 완두콩인냥 흩날리고..
무명타래인냥 흩날렸네..

백설이 온산을 뒤덮어 하늘까지 닿은듯하고..
검은산은 눈부시게 빛나고...
세상은 온통 새하얀 평원인듯..
능선과 골짜기는 키가 똑같아졌네...

한해가 저무는 이때 거센 눈보라는
설산 높은곳에서 무명베옷 두른 이에게 매섭게 몰아쳤으니..
눈보라가 이슬 될때까지...생사를 다투었네..
마침내 분노한 바람을 이기고 잠잠케 하였나니..
홀로 머무는자의 무명옷은 불타는 장작인듯 하다...``



Friday, March 21, 2014

사자 등에 오르든지 말든지...

사자 등이라는 이름을 가진 바위 봉우리입니다..
별난 의도를 가지고.. 별난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여기 있군요..


오르는 것이나 내려오는 것이나..
암벽을 맨손으로 타는 것만큼이나 위태로운 일인것 같습니다..
그런만큼.. 사고도 잦은 것으로 아는데...이런것을 시도하는 사람의 맘은 뭘까요..?
일상의 지루함에 대한 보상 같은 거..?
아니면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한 단순한 궁금증..?


저는 이곳에 간다면...동굴이나 한 번 찾아보렵니다...
뭔가 비범함이 느껴지는 곳이고.. 머무르고도 싶어지는 곳입니다..
그곳에.. 일상의 생각을 릭빠로 바꿔주는 시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자 등에 오르든지 말든지... 난 몰라~~``




Sunday, March 2, 2014

종사ㄹ켄쩨 린포체님의 새해인사..

종사ㄹ켄쩨 린포체님께서 목오년(木午年) 새해인사를 보내오셨습니다.

갑오년 아니냐고요?
아..예..갑오년이라고 하는건 우리나라에서 하는 말이구요...
티벳에서는 올해는 목오년입니다...

새해인사가 늦으신다구요?
티벳에서는 3월 2일이 새해첫날입니다...거기서는 이날이 1월1일인셈입니다...
뭐..우리도 음력으로 따지잖습니까..?
그렇듯이 그들은 내일이 새해첫날입니다..

다음은 그분의 새해인사입니다...
.............



저와 연관이 있으신 분들..
스스로를.. 저의 친구이거나 제자라고 여기시지만.. 실제로는 그냥 희생만하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서로가 빚지고 계시는 분들..
이런 분들에게.. 제가 한가지 요청이 있습니다..

그것은...티벳의 새해 첫날.. 목오년 새해첫날부터...--2014년 3월 2일--
밤이고 낮이고 시간이 나실때마다... 연기진언(緣起眞言)을 염송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옴..
예 다ㄹ마 레뚜 쁘라바와
헤뚠 떼샨 따타가또 히아바닷..
떼샨 짜 요 니로다..
에밤 바데 마하시라마나 소하..

그다음에는.. 붓다다르마가 세상에 널리 퍼지도록 그 공덕을 회향하십시오..
다른 개인적인 바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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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포체께서는  관상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공중에 부처님이 자비롭게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시는 것으로 관상합니다..
그 분 주위로.. 승려와 제가불자..아라한 보살들이 둘러싸고 있고..
그분들로부터 방사된 빛이 일체중생을 비추고있습니다...

원한다면... 부처님을 머리위에 두어도 됩니다...